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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田寺


다이코쿠텐입상(大黒天立像) - 1구(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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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정 소재지 관리자
1986.4.26 시 지정 小浜市谷田部 高野山真言宗谷田寺


 谷田寺의 관음당 내전(内殿)의 단상을 향해 우단(右端)에 안치되는 것이 다이코쿠텐입상(大黒天立像)이다.
 大黒天은 엄격한 신(大自在天)의 화신(化身)으로서, 싸움에 이기는 본존이고, 또 가람(부엌)이 있어 절 문의 수호와 풍요를 담당하는 신으로서 신앙되었다.
 현존한 옛 조각 작품에는, 보관을 쓰고 중국풍의 갑옷을 착용하고, 작은 자루와 보봉(宝棒)을 들고 책상다리로 앉아 있는 神王形이다. 머리에는 두건을 쓰고, 등에 큰 배낭을 지고, 몸은 크고 넉넉한 의복・두루마기를 입고 분노한 얼굴 표정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남북조(南北朝:1336-1392)시대 이후는 통형(通形)의 大黒 두건에 자루를 짊어지고, 작은 망치를 들고 쌀섬 위에 직립한 단구(短軀) ・풍만・대소(大笑)의 大黒神像이 유행한다. 본상의 모습은 이러한 양 양식의 과도기를 보여주며, 지극히 귀중한 작품의 하나이다.
 상고는 52.4cm이고, 흑색계통으로 몸의 주요 부분은 노송나무로 만들어진 불상(寄木造:부위별로 조각해서 조립한 불상)이고, 전후로 접합하고, 머리 부분은 목을 내민 형으로 한다. 대좌(台座)의 높이는 24cm이고, 소나무의 팔각형으로 중간부 상하의 음각은 천부(天部:四天王이나 天竜八部衆 등 불교의 수호신의 총칭)에서 나타나지 않는 연화좌의 모각(模刻)일 것이다. 소지품은 상부가 결여되어 없어졌다.
 두건을 쓴 얼굴 표정은 양눈의 눈썹 꼬리 쪽을 크게 치켜올린 분노상이고, 단구(短軀)에 어울리지 않은 큰 자루를 등에 짊어지고 왼발을 한 걸음 내디딘 움직임이 있는 자세이고 나뿌끼는 소맷부리, 정밀한 허리끈의 매듭과 자루 끝의 주름, 두루마기를 졸라 맨 끈 등 박진감 있는 사실(写実)과 힘찬 느낌이 넘쳐 흐른 조각술은 뛰어나고, 특이한 대좌와 합친 제작은 아마 14 세기 초두에서 중기 무렵일 것이다.
 천하대란(天下大乱) 시대에, 재복충만(財福充満)의 큰 자루를 등에 짊어지고 지금 달리려는 존상에 맡기는 원주(願主)의 비원(悲願)과 무릎을 꿇고 배례하고 의지하는 여러 사람들의 심정이 새삼스럽게 감개무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