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枝신사는761년에 창립되었다고 전해지며, 東寺領으로서 잘 알려진 太良庄에 자리잡고 있다. 문헌에는 약 200년 마다 본전을
재건한다고 전하고 있다.
현 본전은 1636년에 재건된 것으로 생각되며, 노송나무 껍질로 이은 지붕이며 一間社流造(신사 본전의 한 형식) 혀식의 건물이다. 정면에 배소(拝所)를 부설하고, 정면은 2.42m, 측면은 2.53m이고, 향배(向拝：신전이나 불당의 정면에 차양을 마련한 부분)는 1.83 m, 배소(拝所)는 2.41m의 규모를 가진다. 주실 2간은 신좌(神座：신체를 안치하는 곳)와 실(室)로 나누워 지며, 전실의 정면은 여닫이 격자문이고, 신좌(神座)의 정면은 폐축(幣軸) 판자 문짝이고, 그밖에 판자 벽으로 한다. 카시라누키바나(頭貫鼻：기둥 상부를 연결하는 인방)나 조각물(蟇股：들보 위에 장식한 개구리 뒷다리 형상의 조각물), 향배(向拝) 키바나(木鼻)의 조각도 화려하지 않으며 옛 양식을 생각하게 한다. 배소(拝所)는, 향배(向拝) 기둥을 이용해서, 그 앞에 세운 2개의 기둥과 관(貫) 등으로 굳히며, 본전의 지붕을 그대로 용마루에서 처마 쪽으로 경사지게 내리며, 본전과 일체로 되어 있다. 시대적으로는 그림 등으로 봐 본전보다 약간 내려진다고 생각되지만, 잘 안정되어 있다. 전체가 안정되고, 와카사(若狭)에 있어서의 근세 초기를 대표 하는 건축이다.
문화재란 
日枝神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