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의 해충을 쫓는 행사는 매년 8월 10일, 각 지구(区) 마다 저녁에 집합해서, 종이나 북을 치면서부터 시작된다. 종이나
북치기는, 소・중학생인 남녀가 중심이 된다. 저녁때와 함께, 횃불에 불을 붙이고 행렬을 짜서 중앙 회장(宮川 초등학교 교정)에
집합한다. 도중에는, 징・북과 노래로 장단을 맞춘다. 중앙 회장에 도착한 후는 승려에 의해 벌레 공양의 법요(法要)가 열린다.
이 농작물의 해충을 쫓는 행사는, 전국적으로 농촌부에 분포하고 있었지만, 전쟁 후, 유아등이나 농약의 보급과 함께 급속히 후퇴했다. 宮川지구에서는 전쟁 후 당분간 중단된 시기가 있었고, 1978년에 加茂구에서 부활했다. 1981년부터는 중앙 회장을 宮川초등학교로 하고, 북의 상태도 新保구 것에 통일을 꾀하여, 벌레 공양의 법요를 행사화했다. 1983년에 보존회가 결성되고, 그 이후 宮川지구의 최대 행사로서 유지되고 있다.
옛 벼농사와 관련한 중요한 행사가 오바마시(小浜市)에서는 다행스럽게도 宮川지구가 그것을 전하고 있다. 현재의 상황으로서 宮川지구에만 잔존하고 있는 것으로 봐도, 와카사(若狭) 지방의 여름의 농경 행사를 생각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다.
문화재란 
宮川지구 농작물의 해충을 쫓는 행사 보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