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시(小浜市) 나고(奈胡)에 전해지는 로쿠사이염불(六斎念仏：춘분이나 추분 전후의 각 7일간 염불을 할 때, 피리・징・북으로 장단을 맞추어 행하는 염불)은, 奈胡 六斎念仏 보존회(지구내의 장년 유지들과 아이들을 주된 구성원으로 한다)에 의해, 8월 14일 아침 일찍부터 저녁때에 걸쳐 지구의 공적 행사로서 거행된다.
보존회의 일행은 합의한 시각에 奈胡区 공회당 앞에 집합해서, 지구가 정한 묘지(지장보살 앞, 三界萬霊塔 앞, 卒塔婆를 넣어두는 정한 곳 앞 등)를 맨 처음에, 모리노시타(숲 아래)라고 부르고 있는 성지를 배견하는 장소, 지구내에 있는 檀家寺(조동종 龍雲寺의 본당, 위패당 등)를 둘러싸고, 이어서 지구내의 각 호 마다 일제히 순서로 돌아서 각 불전(개방되어 있는 불단이 안치 되어 있는 방) 등에 이른다.
이 六斎念仏에는 아이들이 담당하는 것과, 장년회 유지들이 담당하는 것이 있으며, 또한, 징(3명-5명)을 치고, 북을 치면서 염불과 노래(일본 말로 된 경문의 노래(7・5조의 긴 노래))을 창화하는 데에 그치는 모습의 일행과, 그 중의 북치기의 역할을 연기하는 사람(3명)이 춤을 추는 모습의 일행으로 나누어진다. 그 결과로서, 아이들의 六斎, 어른들의 六斎, 어른들 무용의 六斎의 세가지 모습을 전하고 있다. 아이들은 유카타(여름철에 입는 무명 홑옷)를 입고 허리띠를 매고 짚신으로 임하고, 장년회 유지들은 유카타에 띠를 매고 나막신으로 임한다고는 해도, 각 역할을 교체해 가면서 계속 이어진다.
이곳의 六斎念仏은, 지구내에 전염병이 만연해서 다수의 희생자가 나온 것을 계기로, 이것을 진정시키려고 산을 넘어 阿納지구에 전해오는 것을 습득해서 수용 했던 것이 시작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내용에 있어서는, 와카사 지방에 현존한 六斎念仏의 하나의 전형적인 예로서 귀중하다.
문화재란 
奈胡区六齐念佛保存会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