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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정 |
소재지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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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4.21 등록 |
小浜市酒井 |
日蓮宗長源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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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源寺는 1380년에 日源승려가 창립했다고 전한다. 長源寺는 현재의 空印寺(小浜市 男山)의 위치였지만, 1552 년에 武田元光이 노치세산(後瀬山)에 성을 쌓을 때에, 長源寺의 경내를 저택으로 하기 위해 현 소재지로 이전했다고 전한다.
이 산문(山門)은 절의 전언에 의하면1687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한다. 박공지붕・띳장 기와지붕의 三間一戸의 누문으로, 하층에는 좌우에 인왕상(仁王像), 상층에는 십육 나한상(十六羅漢像)을 안치한다. 하층은 정면(도리 간수)을 약 7.4m, 측면(들보 간수)을 약 4.1m로 하고, 상층은 정면(도리 간수)을 약 7.0m, 측면(들보 간수)을 약 3.8m로 한 와카사(若狭) 지방에서는 대규모의 누문이다. 조각적인 세부 의장(意匠)은 적고, 횡목(横木)에 설치된 키바나(木鼻:구석이 기둥으로부터 돌출한 부분)나, 전면에 조각이 새겨진 상층의 각목 밑의 횡목(横木), 거기에 조각물(蟇股:들보 위에 장식한 개구리 뒷다리 형상의 조각물) 등의 세부의 양식으로부터 생각해 보면 좀 더 밑으로 내릴 가능성이 있다. 전체적으로는 일본풍을 기초로서 선종 양식의 의장(意匠)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침착한 자세가 갖추어진 산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