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다노(奥田縄) 촌락을 지나 오쿠다노강 상류, 親王 산골짜기의 계류를 약 700m거슬러 올라간다. 산길 종점에는 최근에 정비된
광장이 있다. 여기서부터 좌안(左岸) 상류에는 절벽을 따라 좁은 길이 계속되고, 어느 경로를 택해도 , 약 100m 떨어진 폭포
아래에 도착할 수가 있다.
『若狭国志』에는 「田縄의 폭포. 奥田縄 마을에 있고, 厳石恰도 장벽의 좌우에 연립한 듯이, 그 사이를 80, 90보 나아가면 폭포가 있고, 직하 50m 남짓, 폭포 줄기가 세차게 뿌려지는 흰색 비처럼, 폭포 아래로 진행하면 한 여름이라 하여도 또 寒淒든지」라고 기록되어 있고, 『口名田村誌』에도, 이 기사를 인용한 후, 반노부토모(伴信友)씨의 찬불가「반복해서 보면 싫증나지 않고 멧갓나무에 끌린 田縄의 깊은 산속의 폭포물」을 부기(付記)하고, 그 뒤쪽 항목에 폭포의 상류에서 약545m, 655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라하라의 폭포」가 눈에 띄고, 바위가 연립하여 폭포 줄기가 세차게 뿌려지는 상태는 전자에 해당되지만, 폭포 줄기가 수직으로 떨어지는 곳에서 한 발짝 물러서고, 또, 그 폭폭 아래는 옛부터 큰 도끼와 작은 도끼를 넣지 않는 親王 숲의 수목 형상을 적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