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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智寺


십일면관음보살입상(十一面観音菩薩立像) - 1구(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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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정 소재지 관리자
1973.2.24 시 지정 小浜市須縄 曹洞宗大智寺


 이 입상은, 상고 94cm이고, 나뭇결이 있는 후박나무 한 그루를 통째로 조각 해서, 소지(素地)로 마무리한 희기한 상이다. 검 다루기도 정말로 멋지고, 부드러운 육신에 밀착한 얇은 옷의 주름을 아름답게 새겨, 그 윤곽은 대단히 사실적(写実的)이고, 또 상의 구조를 보면, 가마쿠라(鎌倉:1192-1333)말, 남북조(南北朝:1336-1392) 무렵에 유행한 한 그루의 나무를 조각한 상(像)의 일례(一例)이지만, 현내(県内)에 동종의 예는 적다. 또한 후광(後光), 대좌(台座)는 에도(江戸:1603-1867)시대에 수리된 작품이다.
 이 상을 안치하는 관음당은, 현재 이곳에 인접해서 세워진 熊野신사의 神宮寺, 長滝寺의 후신(後身)으로 전해지지만, 당시, 본 신사의 本地仏로서 조립된 것으로 보고, 거의 잘못은 없을 것이다.
 문헌에 의하면, 泰澄대사가 제국(諸国)을 순력할 때, 그 지역의 長滝을 보셔서, 이것이야말로 나치(那智)지역의 명승이고, 그 산록에서 17일간 독경을 하고, 온타케(御嶽) 90.9cm의 십일면관음상을 조각하시고, 훌륭한 당 건물을 세워 봉안되었다고 한다.
 이후 흥망 변천하여, 당(堂)도 명승의 창건지, 長滝에서 0.5km정도 떨어진 현 소재지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