若狭小浜  디지탈 문화재 TOP 문화재란 디지탈 문화재 도록 - 용어해설 문화재 맵 小浜오바마의 역사 문화재의 연표 BACK
正法寺


여의륜관음반가상(如意輪観音半跏像) - 1구(동조)


※화상을 클릭해로 확대 사진을 표시




<IMG src="map/syouhouji.png" width="250" height="200">
지 정 소재지 관리자
1977.6.17 현 지정 小浜市大原 真言宗泉涌寺派正法寺


 正法寺에 안치된 관음은, 헤이안(平安:794-1192) 말기의 기원(起源) 전설에 등장한다. 1184년에, 佐渡島 巡検使船에 갑자기 나타나 그 사명을 다한 노인이, 해안으로 귀환해서, 오바마(小浜)항 坂尻浦에서 나를 믿는 것이 독실했고 명이 길었던 것을 감사하고 투신 자살했다. 그런데 그 후, 밤 바닷 속에서 금빛이 비치므로, 그 때의 해변 마을의 우두머리인, 大橋五郎 左衛門이 바닷 속으로 뛰어 들어가, 빛이 빛나는 불상을 겨드랑이에 끼고 올라와서, 당(堂)을 우에노산(上山)에 세워서 봉안했다. 그리고 해변의 이름을 호토케다니(仏谷)로 고치고, 우두머리의 이름을 와키자에몬(脇左衛門)으로 칭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상고는 57cm이고, 坐高는 33cm의 작은 상이며, 중량은 36.4kg이다.
 본 고장의 正林庵 여의륜관음반가상(如意輪観音半跏像)과 그 포즈가 같으며, 삼면으로 장식된 관을 쓰고, 반가상이 생각하는 모습을 나타내, 언뜻 보기에는 옛날의 금동불로 보이지만, 그 표정은 대단히 이지적(理知的)이고, 옛 부처의 따뜻한 표정과 비교하면, 보다 날카롭고, 사실적이며, 또한 둥근 형태의 대좌에 앉아 있는 치마자락의 문양 등도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손가락끝 등의 기묘한 조형(造型)도, 저절로 옛날의 그것과는 달리 보인다.
 본상은, 가마쿠라(鎌倉:1192-1333)시대에 유행한 옛 고상(古像)의 모각상으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그 때문에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