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栖雲寺


아미타여래좌상(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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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정 소재지 관리자
1992.5.1 현 지정 小浜市大原 臨済宗妙心寺派栖雲寺


 높은 지대에 자리잡은 常高寺의 상하 두 문 사이로, 旧丹後 지역의 가도(街道)에서 바라보면, 우측에 제이운지(栖雲寺)가 보이며, 원래의 절 토지는 常高寺 배후의 산중턱에 있었다고 전한다.
 당 절의 창건은, 여러 설이 있어서 분명하지 않지만, 『若狭守護代記』의 기록에 의하면, 1402년에 당 절의 이름이 나타나고, 1407년에는,아시카가 요시미츠(足利義満)장군이, 당 절에 체재했다는 기록이 있다.
 당절 경내 묘지의 한 구획에는, 武田信親씨의 공양탑이 현존하고, 노부치카(信親)의 법호(法号)「栖雲寺殿」에 의하면, 『若狭郡県志』에 기록된 1483년의 창건은, 갑자기 믿기는 어렵지만, 양자의 관계는 유추할 수 있다.
 시정(市定) 목조 아미타여래좌상(阿弥陀如来坐像)은, 당절 본당의 단상을 향해 좌측에 안치되어 있는 몸집이 작은 불상이고, 안치된 유래는 불명이다.
 상 높이는 36.9cm이고, 각 부위별로 조각해서 조립한 불상으로, 쿠비즈카(首柄:불상의 목 부분과 동체부를 접합할 때의 목 부분의 무늬)는 나누워서 접합하고, 조안(彫眼:불상 조각에서 눈 조각법), 이금(泥金), 채색을 하고 있다.
 본 상은, 상내(像内)의 내부를 도려낸 부분 전면에, 승려와 속인의 다수의 인명과 함께 「1165년 7월26일 改造立願主幷結縁衆□□」의 제작 명문(銘文)을 기록하고, 또 무릎 뒷쪽에는 「願以此功徳普及於一切我等与衆生皆共成仏道」의 원문이 먹으로 쓰여 있다. 이 묵서로 쓰여진 명문(銘文)은, 불상 제작 당시의 붓글씨로 인정되었으며, 우아하고 온아한 헤이안(平安:794-1192)시대의 말기, 1165년에 제작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불상의 모습은, 잘 갖추어져 있어서, 그 당시의 都作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