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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承寺


다이코쿠텐입상(大黒天立像) - 1구(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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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정 소재지 관리자
1969.11.21 시 지정 小浜市浅間 法華宗本門流本承寺


 다이코쿠텐(大黒天)이 있는 本承寺는, 後瀬山의 북서쪽 산록에 위치한 浅間区에 있으며, 葦原山으로 칭하고, 1437년 日遄승려의 창건으로 전해지고 있다. 원래는 後瀬山의 동쪽 산록에 欠脇門 밖(大宮区 이외)에 있었다고 하지만, 여러 설이 있어서 분명하지 않다.
 이 大黒天은, 원래 당 절의 구본당(旧本堂)에 인접한 大黒堂의 본존이었지만, 본당의 개축에 의해, 지금은 본당내 우측의 大黒壇에 안치 되어 있다.
 大黒天은,본래 천부(天部:四天王이나 天竜八部衆 등 불교의 수호신의 총칭)에 속하는 분노존(忿怒尊)이고, 옛날은 양눈을 노하고 원망한 엄숙한 표정으로 새겨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절의 부엌 선반에 안치하는 습관에서, 후에 福徳増益의 신으로서, 두건을 두르고, 망치를 들고, 자루를 짊어져 볏섬에 올라탄 형태가 일반적으로 되었다. 본상도 역시 그 예외는 아니다.
 절 전언에 의하면, 본 상을 전교(伝教)대사의 자작으로 보고 있지만, 그 작풍 및 당 절의 창건 등으로 보아, 무로마치(室町:1336-1573)시대 후기 무렵의 제작으로 추정된다.
 상 높이는 60.5cm이고, 노송나무로 제작한 불상(寄木造:부위별로 조각해서 조립한 불상)으로, 소상(小像)이면서 아주 안정된 원만한 표정을 나타내고 있다.
 『拾椎雑話』에도, 이 大黒天의 신기한 영험이 기록되는 등, 옛부터 민간으로부터 신앙은 두터웠고, 절 이름도 本承寺라고 하는 것보다, 통상의 大黒寺로 알려질 정도로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