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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浜지구


小浜의 放生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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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정 소재지 관리자
2002.4.23 현 지정 小浜市男山 小浜지구(24구)


 방생(放生)이란, 잡힌 물고기나 새에 법회를 열어서 산이나 들, 연못에 놓는 자비로, 이 법회를 방생회(放生会)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677년 8월, 각 지역에 명령해서 방생을 한 것이 처음이고, 사찰에서는 720년의 우사(宇佐)지역 八幡宮신사의 방생회를 비롯해서, 八幡宮신사에서는 독자적인 법회로서 발전해 왔다.
 노치세산(後瀬山) 산록에 자리잡은 하치만(八幡)신사는 지방의 대사(大祀)로 가마쿠라(鎌倉:1192-1333)시대에는 나라, 사원, 고장을 지키기 위해 건립된 신사로 와카사(若狭) 지역에서 두번째로 숭경을 받은 신사이다. 당 절의 중세의 방생회에는 아악, 무예(말 타고 활 쏘기)가 근세에 들어와서는 가면 음악극(신에게 제사지내는 행사), 아악, 스모(相撲:씨름) 등이 봉납되고 있다.
 매년 9월 14, 15일(2004년도부터 9월의 제 3토요일)에 열리는 신사의 대축제(방생 의례는 없지만, 옛날부터 방생회라고 한다) 때에 봉납하는 것은, 1638년 이후, 치구사(千種) 지역에 자리잡은 広嶺신사의 제례(祇園축제 그림)에 즈음해서, 당 신사의 오타비쇼(御旅所:제례 때 가마를 本殿에서 옮겨 임시 안치하는 곳)에 잠시 주련(駐輦)하시는 가마(砥園 축제 때 사용하는 3대의 가마)의 환궁과 함께 봉납된다. 옛날에는 각 마을 마다 수레, 순찰, 큰북, 무악(舞楽), 여장을 한 남자 배우, 장식한 수레나 풍취있게 꾸민 가장 행렬 등을 계속 내보내고, 순행에 화려한 풍류를 경연하였다. 그러나 명치유신(明治維新) 이후는 모두 당 신사 방생회에 봉납의 상연물이 되고, 또한 1874년 지구(地区)의 개편을 계기로서 내용적으로도 대폭적인 변경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고, 근래에는 큰북은 다섯 지구, 장식한 수레는 아홉 지구, 사자춤 (雲浜 사자춤, 내용은 같다)은 네 지구, 무악은 다섯 지구, 가마는 한 지구로, 합계 24지구로 고정화 시켰으며, 상호 격년으로 12지구씩 출진해서 떠들썩한 축제 음악 속에서, 당 신사 앞 및 각 지구의 본진(本陣)등을 순행(巡行)해서 전통적인 제사 예능을 연무(演舞)했다. 「稚狭考」는 한 때 제례의 순행을 평가해서, 敦賀(쓰루가) 지역, 나가하마(長浜) 지역, 오오츠(大津) 지역의 축제에 부끄럽지 않는 풍류라고 기록되어 있지만, 지금도 호화 현란을 추구하는 와카로(若狭路) 최대의 가을 축제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