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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幡神社


신사 앞의 목조 기둥문 - 1기(八幡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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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정 소재지 관리자
1994.1.27 시 지정 小浜市男山 八幡神社


 신사 앞의 기둥문(鳥居)은, 고대 신사 경내을 나타내는 주요한 시설이지만, 그 기원이나 어원에 대해서는, 아직도 정설이 없다.
 오바마(小浜) 하치만구우(八幡宮)신사 앞에 있는 대기둥문(목조)으로서 유명한 이 기둥문은, 묘우진도리이(明神鳥居)의 형식에 속하지만, 기둥 위에 다이와(台輪:원형으로 접시 모양의 받침나무)가 놓여 있는 것으로 봐서, 달리 이나리도리이(稲荷鳥居)라고도 다이와도리이(台輪鳥居)라고도 불려지고 있다.
 당 절의 기둥문 건립 기록은, 『若狭郡県志』에서 보이는 무로마치(室町)시대 전기 무렵인 1395년을 초견(初見)으로 하지만, 그 기사 내용에는 「대기둥문의 폐지 후 이것을 재차 부흥시킨다」라고 쓰여 있으므로, 신사 제1의 시설로서, 옛부터의 존재를 짐작할 수 있다. 1395년 이후, 중세에 2번의 재건 기록이 있지만, 근세 이후에는 『拾稚雑話』의 기록에 의하면 1694년의 재흥을 마지막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신사앞에 있는 기둥문은, 백목(白木)으로 높이 약 6.4m. 기둥 간격은 4.63 m, 기둥의 직경은48.25cm이다. 관수(冠木)는 동판으로 덮고, 神号額의 상부도 동판이지만, 주요 부위에는 동제 철물로 바싹 묶어서 보수을 하는 등, 보존를 위한 고생이 엿보인다.
 기둥의 재질은 두송나무(黒松) 한 그루로 만들어졌고, 최근의 조사로는 노송 떡갈나무를 사용하고 있다. 별명으로, 두송나무의 사용이 판명되었다. 같은 글자 때문에, 한자의 훈의 오독이 발생했을 것이다. 주각(柱脚)은, 1907년에 폭풍으로 인해 부서졌지만, 유서 있는 영목(霊木)을 보전하기 위해 주각을 크게 절단해서 석조로 바꾸었으며, 철제 철물로 바싹 묶고 있다.
 이 신사앞 기둥문은, 휘어져 있어서, 각 구조재 모두가 지극히 균정이 잘 잡힌 훌륭한 경관을 이루며, 건립 후 300년의 풍식에도 선명한 左巻, 右巻의 좌우가 단정한 나뭇결의 단려(端麗)함은, 옛 신사의 정면을 장식하는 데에 잘 어울린 명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