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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光寺


철선 금칠한 칠기 밥상 - 일식(心光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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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정 소재지 관리자
1977.2.18 시 지정 小浜市大宫 浄土宗鎮西派心光寺


 心光寺는, 1630년에 京極忠高의 부인 孝安院(2대 장군 秀忠의 딸)의 패소로서 건립되고 孝安寺로 칭했다. 그 후, 1641년에는, 酒井忠勝의 부인 心光院의 菩提寺로 되고 浄照山의 心光寺로 개명되었다.
 동 절에 소장된 칠기에 心光院에서 사용된 음식용 칠기가 있다. 그 종류는, 밥상(본 상, 두째 상, 셋째 상), 밥공기(덮개도 딸려 있음), 국그릇(덮개도 딸려 있음), 두개의 그릇(덮개도 딸려 있음), 항아리형 그릇, 허리형 그릇(14개), 평평한 그릇, 나무 밭통(덮개도 딸려 있음), 주전자 (덮개도 딸려 있음), 국 그릇(덮개도 딸려 있음), 주걱, 젓가락이 있다.
 이것들이 보관된 함 겉면에 다음과 같은 묵서가 있다 「心光院殿御膳筥 当百年御忌 寄付 旹元文五年庚申稔三月十四日 順誉代 布巾一付 方誉代ヨリ」. 心光院 백년기에 해당하는1740년에 당 절의 10대(順誉) 때에 함 겉면이 새롭게 조사되고, 13대(方誉) 때에 행주가 늘어났던 것은 함 겉면에 쓰여진 내용에 의해 알려졌다.
 밥상은 밑바탕 칠을 하고, 밥상 위의 널판지에는 참억새로 나팔꽃의 꽃다발을 금, 은, 청금의 엷은 살색의 금・은박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추가로 가는 선이 그리져 있다. 식기류는 안쪽에 주홍색 옻칠을 바르고, 바깥 표면에 밑바탕 칠을 하고, 금과 청금의 엷은 살색의 금・은박으로 철선을 나타내고 있는 우수품이다.
 밥상 3개와 식기류, 음식 그릇 등이 잘 갖추어져 있는 것은, 근세의 영주들의 혼례용 세간으로 보여지는 형식이다. 心光寺가 소장하고 있는 음식 그릇은, 일부가 결여되어 없어진 것도 있을지 모르지만, 에도(江戸:1603-1867)시대 초기의 것으로, 근세 초기의 세간류 중에서는,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고, 보존 상태도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