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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源寺


守護国家論 - 1권(지본・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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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정중
지 정 소재지 관리자
1986.4.26 시 지정 小浜市酒井 日莲宗長源寺


 니치렌종(日蓮宗)의 유명한 절, 長源寺에서 대대로 물려받은 절의 보물로서 권자 고사본(古写本)「守護国家論」1권이 있다.
 이 「수호 국가론」은, 니치렌(日蓮:鎌倉時代の스님。日蓮宗の開祖) 스님이 때마침 연발하는 기근(飢饉)・질병 등 재해의 근거(根拠)를 여러 불경으로 열독(閲読) 정구(精究)해서, 1259년 38세 때 「災難興起由来」와 함께 저술한 것이다. 그 내용은 謗法邪義의 타 종교를 논란하고, 법화경의 담당자에 의한 나라의 무사를 비는 사상을 연술한 것이고, 다음 해1260년7월 北条時頼에게 상정한 「立正安国論」은, 특히 「수호 국가론」을 집약한 것으로 되어 있다.
 미노부산(身延山) 쿠온지(久遠寺)에 보관된 日蓮스님의 진필인「수호 국가론」은 메이지(明治) 8년(1875)에 화재로 소실해 버리고, 현존 사본(写本)에는 카키츠(嘉吉) 3년(1443) 무렵의 서사(書写) 책을 最古로 보지만, 長源寺의 책의 발문에 본문과는 다른 필체로 기록된 「此論加一覧了殊勝 1470년 10월(서명)」는 고쓰치미카도(後土御門)천황의 필적으로 판명되고, 서사(書写) 년도는 분메이(文明) 2년(1470)을 거슬러 올라가면, 칙필과 합쳐 가장 오래된 책을 능가하는 귀중한 종문(宗門)의 보물이 되었다.
 「수호 국가론」은 日蓮고승의 유문(遺文)에는, 一二의 장편으로 660행에 이르지만, 長源寺의 책은 355행으로 거의 「立正安国論」에 필적하는 분량으로 되어 있다. 이것은 예람하시기 위해 개조(開祖)의 문장을 그대로 연결해서 간명하게 단축했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현재는, 전문 7행이 결여되어 없어졌다.
 長源寺에 전래해온 경위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마 텐붕(天文) 5년(1536)의 법란(法乱)에 즈음해서 본산・本国寺의 난을 피해 옮겨지고 이후 영원히 당 절에 비밀리에 보호된 것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