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広嶺神社


広嶺신사의 제례(그림 두루마리) - 1권(지본・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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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정 소재지 관리자
1978.3.17 시 지정 小浜市千種二丁目 広嶺神社


 죠우간(貞観) 2년(860)에 하리마노쿠니(播磨国:713년 천황의 명령에 의해 만들어진 풍토기의 하나) 広峯로부터의 권청(勧請)으로 전하는 広嶺신사는, 와카사(若狭)지역에서 몇 개 안되는 명소의 하나로 운빈치구사(雲浜千種)의 숲에 진좌되었고, 타하라(竹原)신사, 천왕궁, 기온샤(祇園社)라고도 불리어 졌으며, 명치유신(明治維新)까지는 오바마(小浜) 성시의 지주신으로서 존숭된 사찰이다. 또한 신사 경내에는 쿠모츠키노미야(雲月宮)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리어 지고, 松林寺(神宮寺, 明治維新 후에 폐절)가 딸린 天満신사 이외로, 몇 군데 사찰이 자리잡고 있다.
 이 제례의 그림 두루마리(세로 27.5cm, 전체 길이 16.8cm)는 당 사찰의 비고(秘庫)에 보관된 사찰 보물이다.
 옛부터 당 사찰의 제례(祇園御霊会:京都 八坂신사의 제례)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祇園신사에 있는 세개의 가마(神輿:제례 때 혼백을 모시고 메는 가마)를 이동시켜 아오이(青井)지구의 오타비쇼(御旅所:제례 때 가마를 本殿에서 옮겨 임시 안치하는 곳)에 안치되었지만, 어느 해, 풍랑에 의해 배가 파괴된 이후에는, 부중(府中)으로 옮겨졌다. 또한 칸에이(寛永) 15년(1638) 이후는 오바마 하치만구우(八幡宮)신사의 오타비쇼(御旅所)에 神幸(지금은 폐지되어 있다)되어 왔지만, 이 세개의 가마의 환행(還幸)에 참가해서 오바마의 각 동네에서 수레, 순찰, 큰북, 무악(舞楽), 여장을 한 남자 배우, 장식한 수레나 풍취있게 꾸민 가장 행렬 등을 면밀하게 묘사했던 것이 이 제례 그림이다.
 이 그림의 작자는, 분세이(文政:1818-1830)시대의 오바마의 무사(武士)였던 츠즈키타노모(都筑頼母)의 차남이며, 都筑盆右衛門이라 고증(考証)되지만, 盆右衛門은 천성(天性) 회화를 좋아해서, 호쿠사이(北斎)씨의 그림을 애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본 그림은 그 후, 都筑씨 일가로부터 물려받은 상가의 상인, 長谷川伊 무관의 애장(愛蔵)으로 돌려보냈지만, 그 후에 이유가 있어서, 酒井일가에 헌상(献上)되고, 후에는 広嶺신사의 승격을 경축해서, 그림의 유래에 연관된 酒井 일가로부터 당 절에 기부된 것으로 여겨진다.
 이 그림은, 근세 최성기에 있어서의 당 절 砥園会의 순행(巡行)을 말해 주는 유일한 귀중한 민속 문화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