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사(若狭) 오바마(小浜) 바다의 우렁참, 古河屋는 배를 이용해서, 마사키(松前)의 해산물이나 토우호쿠(東北)지방・호쿠리쿠(北陸)지방의 쌀 등을 오바마로, 그리고 京都와 大阪에 집산(集散)하는 운송선 도매상을 본업으로 하고, 술, 간장의 양조, 금융업을 겸업하고, 영지의 어용 상인을 맡고 있는 대상인이다.
이 건물 및 정원의 축조는, 古河屋의 전성시대 것이어서, 분카(文化) 12년(1815)에 5 대손 古河屋 嘉太夫의 때이다.
현관 마루에서 문을 열면 서원은2실로 되어 있고, 마루 벽은 첨부 벽화이고, 맹장지에 그려진 그림, 삼목나무 널판지에 그려진 그림, 작은 벽장에 그려진 그림은 카노(狩野) 일가의 것이다.
건축 재료는 천정을 비롯해서 미닫이문의 창살에 이르기까지 곧은 나무결로 된 삼나무이고, 기둥 전부가 삼나무의 사방 나무결을 사용하고 있다. 건축 양식이 다른 점은, 정원을 넓게 보이기 위해서 툇마루의 모서리에 있어야 할 기둥이 제거되어 있어서, 이것은 고도의 건축 설계에 의한 것으로 현대에도 희귀한 것이다.
정원은 오바마 지역 영주의 행차를 위해서 만들어 졌으며, 냐쿠오우지(若王子)산을 배경으로 한 호라이식(蓬莱式) 서원 정원이고, 크고 작은 소나무가 많아서 護松園으로도 불리어 지고 있다. 이 정원은 지방 영주를 맞이하는 데 있어서 어울린 풍아하게 해서 격식 있는 정원이고, 당시의 대상인의 면목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