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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浜市


강 바닥의 유적 출토품 - 일괄(北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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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정 소재지 관리자
1992.2.26 시 지정 小浜市大手町 小浜市


 쇼와(昭和) 62년(1987) 11월, 키타가와강(北川) 하천 개수 공사중에, 발견된 유적이고, 긴급 확인 조사(면적 40㎡)한 결과, 야요이(弥生)시대 전기 중간-신단계(BC250-150)의 토기 파편 1200점과, 木器 2점, 표주박의 파편 1 개 분이 채집되었다.
 시역(市域)에 있는 弥生시대 전기의 유적에는, 아노(阿納) 염전 유적(1969년- 1972년 조사)에 뒤잇는 것이지만, 불과 40㎡ 의 한정된 범위였지만, 이렇게 방대한 유물의 출토가 확인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유적은, 北川 하천 입구에서 약 1.2km 떨어진 상류의 하천 아래이고, 현재의 논바닥에서 약 1 m깊이의 유물 포함층이 있어서, 저습지 유적의 양상을 보여주다. 이것은 阿納 염전에서 보인 해안부 유적과는 달리, 보다 내륙의 퇴적 평야부의 유적이고, 유물의 상황으로 봐도 근방에 촌락의 존재가 상정되고, 일본해 연안부를 동쪽으로 나아가고 있던 수도(水稲) 농경의 정착을 증명하는 귀중한 유적으로서 「北川강 바닥 유적」이라고 명명되었다.
 출토된 토기는, 온가가와시키(遠賀川式) 토기의 계통(阿納 염전의 유적 출토의 토기와 같음)에 속하고, 항아리형, 鼇형, 사발형으로 구분되지만, 전기 토기의 특징인 가라앉은 선이나 돌출한 띠 문양 그밖에, 패각(貝殻) 문양, 点列 문양을 가지는 토기가 있다. 貝殻文은 山陰 지방(鳥取・島根의 2현과 山口県의 북부. 兵庫県과 京都府의 북부를 포함하는 것도 있다)에서 큐슈(州北) 북동부로 확대해 가는 日本海측의 특색 있는 문양이고, 山陰 지방에 많은 유적이 있다.
 용도별로는, 항아리형, 鼇형 등 일반 생활 용기 이외로, 밑에 구멍의 뚫인 쌀을 찌는 시루가 있고, 또, 목기(木器)로는 느티나무의 흑색 옻칠한 高杯의 다리 부분과 꾸지나무의 세로형인 도끼의 머리 부분, 혹은 평형인 괭이의 일부로 보여지지만 그밖에, 표주박의 재배를 말해 주는 과피(果皮)와 종자가 출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