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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泉寺


武田信高의 초상화 - 1폭(견본・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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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정 소재지 관리자
2004.1.23 현 지정 小浜市新保 曹洞宗龍泉寺


 이 화상은 류우센지(龍泉寺)의 창립, 타케다 노부타카(武田信高)・법명 龍泉寺전 蒲澗稜公大禅定門의 초상이다. 信高는 와카사(若狭) 수호신 武田元光의 아이로, 형(남동생 이라고도 한다) 信豊의 봉행인으로서 활약하고, 미야카와타니(宮川谷) 신보(新保)의 하미케(霞美ケ) 성에 살고 있다.
 그의 실은 호소카와 유사이(細川幽斎)의 누나이고 미야카와 비구니(宮川尼)로 불리며, 그 아이에게 英甫永雄이 있다. 영웅은 쿄토(京都) 고산 문학(五山文学) 중에서도 쿄우카(狂歌:풍자와 익살을 주로 한 단가)로 유명하고, 建仁寺・南禅寺를 력주했다. 또한 와카사 타케다씨는 建仁寺에 塔頭十如院(후에 합병해서 如是庵)을 창건 해서, 대대로 같은 집안 출신인 승려가 주지가 되고, 信高도 소년 시절에 이곳에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초상은 무가의 정장 모습으로, 에보시(烏帽子:무사가 쓰던 흑색 모자), 스오우(素襖:마포에 가문을 넣은 의복)에 창칼을 메고, 오른손에 91cm 정도의 죽도를 가지고 안좌 있는 모습에 표현되지만, 信高는 코우지(弘治) 2년(1556)에 36세의 젊은 나이에 서거하고, 본 도면에는 그의 냉정하고 용맹한 초장의 모습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 초상을 発心寺의 전광상, 建仁寺塔頭大統院의 영웅 자화자찬 선종의 고승과 비교하면, 삼자에게 부모와 자식, 손자의 특징이 잘 나타나고 있어서 흥미롭다.
 본 화상은 세로 51.7cm, 가로34.8cm로 현재 찬은 없지만, 슌타쿠에이온(春沢永恩:와카사 타케다씨 출신 선승)의「春沢録」에는, 「龍泉寺殿蒲澗稜公大禅定門真賛」으로서, 「三尺竹箆全帰掌握…生前命画師写像」이라고 있어, 信高 생존중에 그림을 그리게 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죽도 등의 기술로부터 보면, 본 도면이 「春沢録」에 말하는 그림으로, 찬이 있던 것도 충분히 생각된다. 또 春沢의 「枯木稿」의 기술에는, 그의 후계자 信方의 청에 의해 信高의 찬을 쓴대로, 그 후, 영웅도 다른 信高 화상에 春沢의 찬을 요구한 것도 아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