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지(寛治) 4년(1090) 조정의 기부에의해, 카모와케이카즈(賀茂別雷) 신사(上賀茂 신사)의 사령(社領)으로서 立庄한 宮河庄(賀茂庄),
카모(加茂) 마을에 진좌한 카모 신사는 지방에 있어서 대 신사이고, 가마쿠라(鎌倉:1192-1333) 시대에는 와카사노쿠니(若狭国)의
수호신 10신사중 하나로 열거하고 「카모케샤우(賀茂下上 신)」으로 숭경된 신사이다. 이 「賀茂下上」란 立庄後, 본 신사인 가미가모(上賀茂)
신사의 신령을 분 옮겨 건영의 신사(현, 카모 신사)를 下宮로 하고, 그 전방에 있는 「미야노모리(宮の森)」의 울창한 초목속에,
고대 제사의 모습을 멈추는 「히모로기(神籬:신령이 머무른 곳에 심는 상록수), 이와사카(磐境:제단)」을 선주신, 上宮로서 一社二宮의
제를 취한 것이다.
이 「神籬, 磐境」(磯城神籬)은 엄중한 금족지에서, 가로폭 4.5m, 총 세로 길이 6m의 직사각형을 자연석의 몇 단으로 위요(囲繞)해서, 전면의 정원을 배치하는 공헌대의 깊이는 1.6m로, 공헌대의 내부만 성토하지만, 신을 모시고 있는 토지는 성토가 없고 동백, 비쭈기나무 등이 神籬로서 군생하고, 중앙 선은 남쪽을 지향한다. 부속 시설은 신사앞에 있는 기둥문과 석등롱 각각 하나를 献備한다.
이 신사 경내 초목 안에는 매년 음력 1월 16일에 「카미노미야(上宮)의 진지(神事:신을 제사지내는 일)」로서 斎行되는 해에 그해의 길흉을 점치는 종자 씨를 수납하는 성스러운 곳이 있다.
신사 경내 초목은 신을 모시고 있는 토지를 중심으로, 제 1층(고목층)에는,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삼나무, 푸조나무. 제 2층(중목층)에는, 야생 동백꽃, 후박나무, カゴ나무. 제 3층(저목층)에는, 야생 동백꽃, 식나무, ハイイヌガヤ 등이 나고, 지표면에는, 겨울 딸기, 덤불 난초, 홍 양치식물, 오니카나 고사리, 이노데(猪の手) 등의 식물이 보여진다.
본 경내 초목은 다른 지정 초목에 비해, 규모가 작은 난점은 있지만, 노목 거목(老樹巨木)이 덮는 고장을 지키는 신사와 희귀한 유적의 예라고 말할 수 있는 고대(古代) 신사가 ,모두 원형을 고수하는 곳에 귀중한 가치가 있고, 영원히 보존해서 자손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