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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通寺


부동명왕입상(不動明王立像) - 1구(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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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정 소재지 관리자
1941.11.6 국 지정 小浜市門前 真言宗御室派明通寺


 본상은 메이지(明治) 5년(1872), 불당에 안치된 본존(本尊)이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기 때문에, 그 후에, 하가지(羽賀寺)로부터 물려받아 봉안된 것이라고 한다.
 상 높이는 161.8cm, 노송 나무 한 목재로 만든 입상(立像)으로, 후지와라(藤原:894-1185, 미술사의 시대구분의 하나)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다.
 후지와라(藤原) 시대의 후기에는, 부동 명왕의 모습도 정형(定形)이 만들어 지고, 빠른 시기의 양눈을 크게 뜬 얼굴 표정에 대해서, 본상은 한 쪽 눈을 가늘게 뜬 천지안(天地眼)을 만들며, 두 송곳니는 상하 교대로 입술을 깨물고 있다. 또한 오른손을 허리에 대고 예리한 도검을 어루만져, 왼손에 켄사쿠(羂索:天部 불상 등이 가지고 있는 새끼줄)을 가지고 있는 형태도 일반적인 형태이다. 죠우하쿠(条帛:불상 등의 상반신에, 알몸 위에 비스듬하게 걸쳐 휘날리게 하는 견포)나 치마 주름의 윤곽도 온화하게 표현하여, 왕조풍의 부동 명왕의 모습을 대표하고 있다.
 엔쇼지(円照寺)에 안치된 부동 명왕 입상은, 머리 부분이 약간 왼쪽을 향해 기울어져 있고, 왼발을 내디뎌서 움직임이 있는 옛 양식을 나타내고 있지만, 이 묘츠지(明通寺)에 있는 상은, 정면을 향해 양 다리를 가지런히 맞춰, 지극히 예의 범절이 좋은 형태로, 헤이안(平安:794-1192) 말의 부동 명왕에는 이러한 형태의 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