若狭小浜  디지탈 문화재 TOP 문화재란 디지탈 문화재 도록 - 용어해설 문화재 맵 小浜오바마의 역사 문화재의 연표 BACK
明通寺


묘츠지(明通寺) 삼중탑 - 1기


※화상을 클릭해로 확대 사진을 표시



<IMG src="map/myoutsuuji.png" width="250" height="200">
지 정 소재지 관리자
1917.8.13 국 지정
1953.11.14 국보
小浜市門前 真言宗御室派明通寺


 삼중탑婆은 본당 보다 약간 시대가 뒤이며, 분에이(文永) 7년(1270)에 상량(上梁)이 있었다. 건립 이후 텐분(天文) 8년(1539)에 약간의 수리가 있었지만, 겐로쿠(元禄) 15년(1702)에 대수리를 가하고, 그리고 메이지(明治) 27년(1894) 까지는 기와 지붕이였던 것을, 쇼와(昭和) 32년(1958)에 해체 수리에 즈음하여 현재의 노송나무 껍질로 인 지붕으로 복원했다.
 초석(礎石)에 사용되는 엔즈카(縁束:툇마루 아래의 가장자리를 지탱하는 짧은 기둥) 돌 모두가 자연석이며, 회반죽을 다진 위에 지어진 이 탑은, 3간 삼중탑婆로, 총 높이 22.12m, 건평 17.46㎡이다. 탑의 심볼인 상륜(相輪)의 높이는 6.92m라고 한다. 탑은 약간 남쪽 근처에 동쪽을 면해서 세워지고 있다.
 각층의 총원주(円柱), 두공은 각 층마다 일본 양식인 미테사키(三手先:두공의 한 형식, 처마 도리를 지탱하는 것)로 조립하고, 오다루키(尾서까래)는 구석진 곳은 이중으로, 평평한 곳은 한겹으로 배치하고, 작은 격자(格子)꼴로 짠 천정을 붙이고, 처마 시린(支輪:사찰 건축에서, 꺾어 올려 천정을 지탱하는 굽은 세로 목재)부로 되어 있는 구성은, 2처마 시게다루키(繁棰:조밀하게 늘어놓는 서까래.)의 정밀함과 함께, 정말로 화려하다.
 1층 내부는, 시텐바시라(四天柱:오층탑•삼층탑 등의 중심 기둥 주위에 있는 4개의 기둥) 내를 내전(内殿)이라 하며, 그 주위를 외전(外殿)으로 하는 내전 기둥은 네마키(根巻:기둥이 흙에 접하는 부분이 썩지 않게 나무나 돌 등으로 감은 것.) 연화좌가 딸린 원주이며, 천정은 내외전(内外殿) 모두 오리아게코구미고우텐죠우(折上小組各天井:천정의 격간안에 한층 더 세세하게 짠 격자를 꺾어 올려 넣은 천정) 천정이 되어, 채색되어 있다.
 四天柱 및 외전 양쪽 방에 채색되어 있는 12神像 벽화는 겐로쿠(元禄:1688-1704) 시대에 덧칠 된 것이며 최근에 새롭게 칠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