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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徳寺


中阿鋡梵志品婆羅婆堂経 - 1권(지본・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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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정 소재지 관리자
1978.7.25 현 지정 小浜市金屋 高野山真言宗萬徳寺


 중아? 불경(中阿鋡経)은 4아? 불경(四阿鋡経)의 하나로 60권 있으며, 나라(奈良:710-784)시대의 대표적인 경전으로서 번성하게 사경(写経)된 것이다.
 석가 입멸후, 그 교설을 기록한 경전은 부처•법•승려로 불리는 세개의 보물 중, 법신(法身)의 사리(舎利)로서 정중하고 예의 바르며, 가람•존상의 건축・건조와 함께 사경의 성행을 보았지만, 특히 텐뵤우(天平) 6년(734) 사경사(写経司)의 설치는, 질량 모두 일본 사경사(写経史)의 황금 시대를 출현함에 이르렀다.
 이 당시 사경된 대장경(大蔵経:불전을 집대성 한 것)은, 카이겐(開元:중국 당나라)록에 의거하면 일부 5048권이었다고 여겨지지만, 문헌에서 보이는 발원 대장경의 부수로부터 판단해도 그 양은 방대하며 확실히 괄목할 만한 것이 있다.
 당 절의 「中阿鋡経・巻第卅九」의 발문(跋文)에 「텐뵤우호우지(天平宝字) 3년(759) 10월 2일, 문부 학생 쇼우쇼이(少初位:율령제로, 위계의 하나) 上丈部忌寸濱足写」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그 다음에, 참교까지의 교생이나 장생의 연기(連記)가 있다.
 또한 권말에는 「요시미츠(善光)」의 도장이 찍혀 있지만, 이것은 세상에서 「요시미츠 슈인쿄우(善光朱印経)」라고 불려지는 텐뵤우 대장경의 귀중한 유례(遺例)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전체의 서풍(書風)은 당경(唐経)을 기초로 한 사경체(写経体)이며 힘찬 필법, 게다가 글 서체는 단려(端麗)하고, 구석구석까지 세련된 필적을 보이고 있다.
 이 경권은 권자본으로 저지(楮紙:닥나무 껍질의 섬유를 원료로 한 종이) 23帳(17紙)을 이용해서, 글자 수는 7619자, 치수는 세로 27.6cm, 전체 길이 860cm이다.
 텐뵤우 사경의 기록중, 텐뵤우호우지 3년 12월, 요시미츠 도장이 찍인 대장경(대궐 장경)의 서사가 보이지만, 당 절의 요시미츠 슈인쿄우와의 관계, 또한 본 경권이 어떻게 해서 당 절에 전래되었는가는 절에관한 결여되어서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