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若狭彦神社


若狭彦신사(下社)의 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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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정 소재지 관리자
1979.2.6 현 지정 小浜市遠敷65-56 若狭彦神社(下社)


 와카사히메(若狭姫) 신사(神社)는 와카사히코(若狭彦) 신사와 함께 와카사 제일의 사찰로 불리어 지며, 요오로(養老) 5년(721)에 창건 된 이후 신사 영지(領地)의 변천이 없기 때문에, 뒷산에는 와카사 지방의 대표적인 난지성(暖地性) 광엽수립의 신사내 풀숲이 자라서 신사의 장엄함을 유지하고 있다.
 뒷산에 위치한 신사내 풀숲은, 중앙에서 우측은 이노데(猪手:양치 식물), 타부 군집, 좌측단 및 상부에는 자금우(藪柑子), 구실잣밤나무 등의 군집으로 되어 있다.
 신사내 풀숲을 단층 별로 보면, 20m정도의 고목(高木)층에는, 타브노키(椨), 구실잣밤나무, 카고노키(鹿子), 푸조나무 등이 나타난다. 10-15m 미만의 고목층에는, 야생 동백꽃, 야브닉케이(藪肉桂), 우라지로가시(裏白樫) 등이 있고, 2m 정도의 저목(低木)층에는, 야생 동백꽃, 구실잣밤나무, 히메아오키 등을 볼 수 있다. 삼림안 지표면에는 양치(羊歯)류가 많고, 특히 베니시다(紅羊歯), 후모토시다(麓羊歯), 히메카나 고사리, 오니카나 고사리(백합과 구근식물), 이노데(猪手), 오오바이노모트소우 등이 많다.
 이 신사내 풀숲에서 특기(特記)할 만한 식물은, 카고노키(鹿子木)와 푸조나무의 자생으로 여겨지는 식물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카고노키는 직경 90cm의 거목이고, 수목 밑에는 어린 수목도 발견된다.
 뒷산에 올라가 신사의 우측을 가면 샛길이 있지만, 올라감에 따라 타부의 거목이 머리 위를 덮고 있다. 그것은 고대 와카사 사람들이 경험한 자연 환경을 감춰 준다. 신사 경내에는 오뉴우(遠敷) 지역의 천년삼 삼목으로서 유명한 삼나무의 거수(巨樹)가 보이며, 태고부터 현재에 이를 때까지 엄연히게 높이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은 과연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