若狭小浜  디지탈 문화재 TOP 문화재란 디지탈 문화재 도록 - 용어해설 문화재 맵 小浜오바마의 역사 문화재의 연표 BACK
妙楽寺


묘우라쿠지(妙楽寺) 본당


※화상을 클릭해로 확대 사진을 표시




<IMG src="map/myourakuji.png" width="250" height="200">
지 정 소재지 관리자
1901.3.17 국 지정
1962.6.2 厨子
小浜市野代 高野山真言宗妙楽寺


 나라(奈良:710-784)시대 초기, 명승 行基가 본존을 새겨 산중턱 이와야(岩屋)산에 봉안해, 그후 코우보우(弘法) 대사가 영지를 택해서 지금의 땅에 절을 건립했다고 전한다.
 사원 문을 빠져 나가면, 근처 일대의 수목들은 밝은 햇볕을 본당 지붕으로 던져, 왕조풍의 건축을 갖춘 완만한 흐름의 우진각 지붕의 노송나무 껍질로 엮은 본당이 보인다. 이 건물은 와카사(若狭)에 현존하는 건축물 중에서, 가장 낡고, 메이지(明治) 35년(1901)에 특별 보호 건축물로 지정되어, 쇼와(昭和) 37년(1962)에는 해체 수리를 행하여, 옛 모습을 복원한 것이다.
 원주나 두공등 처마 주위는 훌륭한 일본풍으로, 모든 것이 대륙 양식을 혼입하지 않고, 또 목재의 크기 비율도 커서, 전체에 웅건하고 순박 청초한 맛을 감돌게 할 수 있다.시대 초기의 건축이다.
 5간 사면의 본당 내부는, 비불(秘仏) 건축의 특색으로서 내전・외전으로 분리되고, 특히 외전의 천정은 우진각 형식에 화장한 지붕 밑을 나타내고 있으며, 오우미(近江)에 위치한 쵸우쥬지(長寿寺)나 豊前 젠코우지(善光寺) 등에서 볼 수 있지만, 그밖에 많은 예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리고 내외전 경내에는 菱欄間과 격자문을 넣어 구획을 엄중하게 하고 있다.
 내전(内殿) 정면의 수미단(須弥壇) 및 에이닌(永仁) 4년(1296)의 묵서가 있는 즈시(厨子:불상 등을 안치하는 仏具)의 장식품은 ,모두 낡은 양식의 일품이다.